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 유전학자가 들려주는 60가지 과학의 순간들
천원성 지음, 박영란 옮김 / 미디어숲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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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려워 하는 과학 분야에 대한 접근과 이해도,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생각 이상으로 그 활용도가 많고 해당 분야를 잘할 경우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선택, 주도적인 관리 등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배우며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인 과학 분야에 대한 소개와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유전학자가 말하는 새로운 관점에서의 과학적 사고와 논리, 접근법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과학 분야 조언서이다.

<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특히 요즘 사회의 변화나 진화상을 보더라도 과학 기술의 가치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도 일정한 영향력과 보여지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과학 분야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도 주로 생명과학 및 기초과학, 유전학적인 측면에서의 과학적 연구와 탐구, 사례 등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일상과 현실에서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이나 배움의 과정 등을 경험해야 하는지도 알기 쉬운 형태로 전하고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의 해석, 활용 등이 가능한 책이다.







물론 과학적 용어나 개념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읽는 자체가 어려운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의 경우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흐름이나 패턴 등을 중심으로 한 학습을 권하고 싶고 상대적으로 과학 분야를 좋아하거나 직무나 실무에서도 연계성이 높은 분들이라면 가볍게 접근하면서 새로운 생각이나 관점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그만큼 책에서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면서도 과학적 가치에 대한 논증, 탐구 등의 기본기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현실에 도움 되는 과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확실한 배움의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과학적 사고로 여는 새로운 세계> 현실에서는 기술 분야의 진화와 사례, 이를 통한 결과물에만 몰입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나 일하는 방식, 그리고 거의 모든 영역에서 과학적 사례나 판단 등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어려울 수 있지만 그만큼 가치 있고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준비해 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돋보이는 도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과학적 사고 및 새로운 세계에 대해 평가,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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