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우주 인문학 여행
오가희 지음 / 팜파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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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하거나 상상해 볼 수 있는 주체와 대상, 바로 우주에 대한 이해와 배움의 과정일 것이다. 이는 어른들의 경우 어린 시절의 꿈이 연상되기도 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직업관이나 과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 배움의 과정 등을 함께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여전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주로 십대나 청소년을 위한 우주과학 이야기와 방식에 대해 소개하지만 색다른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어서 이 점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바로 영화를 통해 일정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점이나 누구나 상상했던 우주의 모습이나 이를 현실적인 관점이나 미래 지향적인 입장에서 볼 경우 어떤 형태의 모습이 그려질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우주 인문학 여행> 책에서도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비롯해 과학자들의 탐구, 개발의 노력, 그리고 실제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었던 우주 개발과 탐사, 역사적인 이야기 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우주과학 분야 가이드북일 것이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우주 인문학 여행> 물론 우리 인류가 갖는 과학 기술의 한계도 명확하며 여전히 우리들에게 정복되지 않은 태양계 및 은하계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어서 때로는 상상을 통해 표현하거나 공감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영화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고 때로는 이런 접근 자체에서 더 나은 발전과 창의성 강화, 혹은 아이디어의 구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본다면 확실히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대상이자 분야라는 점도 느끼게 된다.

물론 해당 분야가 어려운 분들도 존재할 것이며 그럼에도 어떤 가치 판단을 통해 과학적 상식과 우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하는지, 주로 청소년을 위한 우주과학 분야 책이지만 어른들도 함께 배우기에도 괜찮은 구성과 가이드라인을 갖는 책이며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지도 읽으며 판단해 보자.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우주 인문학 여행> 우주 및 과학 분야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책으로도 좋을 것이며 생각 이상으로 상상과 현실에 대한 융합적 가치가 잘 표현된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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