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 고객을 사로잡아 계약을 터뜨리는 사람들의 결정적 차이
김명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9월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직무 및 직업의 영역, 바로 공인중개사일 것이다. 아무래도 기술적 진화와 발전으로 인해 업종 자체에서 오는 한계성이 명확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여전히 부동산 및 경매 분야를 이해하거나 이를 업으로 영위할 경우 결국 전문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안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경험담이나 직업의식,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는 어떤 점을 배우며 이를 현실과 실무에서도 참고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아무래도 요즘 공인중개 사무소의 존재나 현황을 보더라도 치열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이는 또 다른 관점에서의 직업적 역량강화나 관리, 직업의식과 고객를 대하는 서비스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하며,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공인중개사들이 많은 현실에서 단편적인 직업적 평가에서 벗어나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나 구체적인 일하기 방식, 고객과의 소통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보게 된다.

물론 이론적인 시험 합격이나 자격 증명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이는 기본적인 과정으로 이해해야 하며 결국 실무에서 자신의 간판을 걸고 해당 중개업에서 영위한다면 어떤 마인드의 전환이나 시대와 고객들이 원하는 형태로의 대응, 관리가 요구되는지, 이 점에 대한 이해와 몰입의 과정이 절대적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공인중개사 및 중개기술과 방식에 대해 소개하는 책으로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나 이미 비슷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양 직업으로도 볼 수 있고 정체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변화된 마인드를 통해 업을 대하는 분들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가치나 결과 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 알아 보게 된다. 이 책도 이런 저자의 경험담과 사례, 실무적인 대응, 관리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중개의 기술 및 공인중개사 라는 직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해당 업종과 키워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하기에도 좋은 가이드북이다. 책에서 말하는 공인중개사의 일하기 및 고객과의 소통, 관리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