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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이론 - 손실을 기회로 바꾸는 리스크 사고의 기술
이동우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1월
평점 :


경영학 분야의 경우 이론적인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도 있지만 아무래도 실무적 상황에서의 관리나 판단 자체가 더 버겁게 느껴지는 현실 영역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액땜 이론> 경영학에 대해 소개하며 어떤 형태로 손실과 위험, 위기 등을 관리하며 주도적인 성과달성이나 목표, 방향성 등을 설정하거나 이뤄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는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본적 가치로도 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워 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 점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어려워 하는 분들도 많은 영역이다.
<액땜 이론> 이에 책에서도 위기관리 및 불확실성, 기업가치회복이나 지속가능경영 등의 주요 키워드와 용어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고 이는 이론적, 실무적 상황에서도 도움 되는 영역이라는 점을 참고한다면 책의 구성과 가이드라인, 모두가 더 쉽게 체감될 것이다. 유능한 리더의 존재나 관리자의 역량 등은 해당 회사나 조직 등을 흥하게 하는 법이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 자체를 주저하게 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없고 요즘처럼 개인적 가치나 역량 등이 강조되는 현실에서는 또 다른 모순이나 괴리감과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는 어떤 형태의 대응, 관리가 요구되는지 때로는 매우 유연한 전략적 마인드와 판단이 필요하기도 하며 기본적인 마인드의 경우 개방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액땜 이론> 완벽하게 대응하더라도 변수나 위험, 위기 등은 공존하는 법이며 결국 이런 실무적 가치 판단과 대응을 통해 각 분야에서도 효율성과 실용성 등을 키울 수 있고 관련한 일처리 방식이나 관리 역량 등에 대해서도 더 쉽게 체감하며 자신이 속한 영역과 분야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액땜 이론> 그만큼 기본적, 본질적인 의미가 강조되는 경영학 도서로 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치열한 경쟁 사회와 현실에서는 어떤 대응, 관리가 요구되는지도 읽으며 배울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책에서도 리스크 사고의 기술이라는 거창한 의미를 통해 각 파트의 주요 키워드와 용어에 대해 알기 쉬운 형태로 소개하고 있고 이는 더 많은 분들이 배우며 참고해야 한다는 점도 느낄 수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 말하는 액땜 경영 전략 및 관리법이 무엇인지,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