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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라 걷는 거야
박동기 지음 / 작가와비평 / 2025년 11월
평점 :


누구나 좋아할 만한 키워드인 여행, 이는 국내 여행을 비롯해 해외 여행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어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저자의 다양한 여행 경험담이나 이야기, 삶을 마주하는 자세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어서 긍정적인 책이며 이 과정에서 몰랐던 여행 정보에 대한 배움도 가능하지만 여행이 주는 재미와 의미, 그리고 이를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로 적용하거나 더 나은 생각과 경험을 해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 특히 책에서는 해외여행 및 세계일주 여행이라는 의미를 통해 저자가 경험한 가치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현실에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물론 여행은 정답을 찾는 행위가 아니며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나, 그럼에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나 경험담은 또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다가온다는 점을 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책의 내용에 대해 주목하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이 책도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여행 정보에 대해 함께 다루고 있다. 대자연적 느낌이 강한 히말라야에 대한 언급이나 관련 국가인 네팔,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소개, 그리고 조지아를 비롯해 코카서스 3국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전하고 있어서 해당 국가나 지역에 대해 관심 있거나 여행 자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관점에서의 활용도 가능할 것이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 여행을 통해 경험과 자체적인 만족, 행복 등의 긍정적인 요소를 마주하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사소한 관심을 통해서도 나와 다른 이들의 여행기나 경험담 등을 직관적으로 접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안다면 책이 주는 의미가 어렵지 않고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마음 따라 걷는 거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경관이나 풍경, 이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여유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며 지친 일상과 현실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요소를 힐링하거나 지우며 더 나은 삶을 그려 볼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이다.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대해 전하며 여행이 주는 배울 점이나 참된 의미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참고해 보자. 특히 여행을 고려하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크게 와닿는 점도 많고 배울 점 또한 많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