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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 오늘도 마음이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지혜의 말들
우뤄취안 지음, 정주은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현실의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거나 좀처럼 내가 바라는 인생 자체가 어려운 분들이라면 새로운 관점에서 배우며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이 책도 이런 현실에 대해 담백하며 전하면서도 누구나 새로운 삶의 변화나 긍정적 요인을 충분히 배우며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하기 좋은 에세이북, 혹은 자기계발서이다. 그만큼 요즘 시대를 정의할 때 사람들이 느끼는 부정적 요인이나 피로도, 각종 스트레스가 많다는 점도 새삼 느낄 수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특히 불교와 부처, 혹은 종교 및 역학 분야를 통해 현실의 삶을 조언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이다. 물론 해당 종교를 믿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읽으며 공감하게 될 것이며 굳이 종교적인 색채나 의미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삶의 조언이 더 필요한 분들이라면 새로운 방식으로 접하며 어떤 부분에 주목하며 내가 바라는 삶을 그릴 것인지도 가늠해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하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그리고 필요로 한 각종 키워드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고 결국 용서하고 사랑해 나가는 과정이나 이에 대한 의미 파악, 또한 내면 및 멘탈 관리의 경우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때로는 용기 있는 결단력과 실행력이 필요한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그만큼 우리의 정서나 문화권, 사회학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부합되는 부분이 많은 불교 및 부처의 말씀과 가르침, 이는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볍게 여기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어려운 의미보다는 직관적인 조언이 돋보이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어떤 과정과 배움, 경험적 가치를 통해 참회의 시간을 갖거나 삶에 대한 지혜를 배우거나 깨달음의 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개인마다 서로 다른 삶의 현실과 경험 등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진부한 조언서로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누구에게나 중요하며 또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도 체감할 수 있어서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더 진지한 자세로 다가올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