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부터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60부터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 참는 인생은 이제 그만
와다 히데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5년 9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느끼게 되는 요인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비슷한 문제나 고민으로 인해 좌절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의 삶일 것이다. <60부터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진단하며 특히 중년을 위한 삶의 행복론, 혹은 자기계발적 요소가 무엇인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일정한 나이나 연륜, 경험 등이 있는 분들이라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삶에 대한 평가와 방식, 반응 등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참고할 만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많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

<60부터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요즘 시대 정신이나 사회적 현상, 트렌드, 키워드 등을 보더라도 각자도생이라는 의미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로 인한 불안감이나 부정적인 요인도 함께 증가하고 있고 물론 양극단적 사고나 일반화는 배제해야 하나, 이를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 자기 자신에 대한 돌봄이나 관리의 시간, 그리고 변화하는 세상이나 사람들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의 자세나 방식 등을 가져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솔직한 형태로 다루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게 되는 현실적인 부분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오는 법이다. 돈과 관련한 문제나 절대적인 기준점이 되는 건강에 대한 이해도, 혹은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는 어떤 형태로 나를 지키거나 발전시키며 긍정의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지 등이 그럴 것이다. 이 책도 어떤 의미에서는 누구나 알만한 그런 요인에 대한 진부한 조언서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누구나 공감 가능한 그리고 필요로 한 부분을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서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60부터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더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현재의 삶에 대해 충실하며 나라는 의미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본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에 대해 더 쉽게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여전히 다양한 문제와 부정의 현실이 더 크게 다가오는 삶의 모습에서 우리들은 어떤 마인드와 자세를 통해 긍정과 행복의 삶을 지향하며 내가 바라는 인생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그려봐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가볍게든, 무겁게든, 그 어떤 접근이라 하더라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자세와 태도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참고해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