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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 교실 밖의 정치학
강우창.김수민.정종락 편저 / 버니온더문 / 2025년 9월
평점 :


이 책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현실과 민낯, 혹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더 나은 미래가치나 실질적인 변화를 지향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정치 및 외교, 행정 분야를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결국 개인마다 다른 관점이나 평가 등은 존재해도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어서 다양한 지역이나 지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교실 밖의 정치학 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누구나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있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이들은 혜택을 얻거나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나 장소 등의 변화상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하기 마련이다. 결국 세금의 올바른 사용이나 중요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에서부터 실무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고 이는 사회를 지탱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관점을 통해 참여예산에 대해 정의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세대로 볼 수 있는 청년들이 바라고 원하는 도시의 모습이나 관련한 키워드의 변화상은 무엇인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교실 밖의 정치학 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개인 단위에서 보더라도 당장 내가 거주하는 혹은 살아가는 공간이나 지역, 도시 등을 바라볼 때, 서로 다른 반응과 평가가 공존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또한 굳이 이런 행정 절차나 복지, 세금 투여 등의 행위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들 것이며 단기적인 목표나 방향성도 좋지만 때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그리고 바라는 대상이나 결과물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의 현황이자 현실로도 볼 수 있고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 지지 등의 행위력이 왜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그만큼 지방이나 지역에 대한 관심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예전부터 많았지만 실질적인 변화나 행동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나 생각, 견해 등의 차이로 인해 지체되고 있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교실 밖의 정치학 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책을 통해 접하며 이런 현실적인 문제나 부정적인 요소를 어떤 형태로 다루며 더 나은 미래가치나 좋은 결과물로 바꿀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알만한 주요 문제나 현안에 대한 반복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현실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느낀다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론과 접근 방식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