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5년 9월

인문학 분야의 대표적인 영역으로 볼 수 있는 철학과 관련한 모든 가이드라인, 이는 누구나 배우고자 하나, 이론적으로 배우는 부분과 현실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때로는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며 요즘처럼 과학 기술 및 경제, 투자 분야 등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굳이 철학 및 사상, 이론적인 영역에 대해 배워야 하나 등의 회의적인 감정과 생각을 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유명 철학작들의 사상적, 이론적인 부분을 소개하며 이를 현실적에는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활용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철학 분야를 이해하거나 사용하는 정도의 차이는 존재해도 예나 지금이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자 가치 판단이라는 점을 안다면 책을 통해 배우며 새로운 형태로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는 철학 조언서로 특히 누구나 알만한 유명 철학자들의 사상과 이론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점이나 이 과정에서 어떤 형태의 배움이나 성장, 성공 등의 가치도 함께 그려나가야 하는지도 읽으며 느낄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아무리 시대가 급변하며 다양한 형태의 결과나 물질적인 요소가 강조되는 현실이지만 철학적 사고와 가치 판단을 일상에서 영위할 수 있다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이에 책에서도 관련한 각종 주제와 키워드를 표현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점검, 성찰, 관리해 나갈 수 있게 한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또한 머리나 가슴으로만 바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철학을 통해 새롭게 접근하거나 바라는 목표나 결과에 대해 구체화 하게 한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특장점이다.

이는 기본적인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통용되는 기본적, 본질적인 요소라는 점도 알아야 하며 왜 사람들이 인문학 분야를 끝없이 배우며 어렵다고 소문난 철학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관심을 갖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해당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처음 접하는 분들, 혹은 스스로의 성장과 행복, 성공 등의 가치를 제대로 이루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철학과 인생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