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의 기술

허세의 기술
오하라 마사토 지음, 곽현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는 치열한 경쟁과 연결의 의미를 동시에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며 때로는 너무 크게 보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들게 하는 인간상도 존재할 것이다. 그럼에도 결국 중요한 부분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내가 변해야 많은 부분에 있어서도 긍정적 결과물이나 원하는 목표나 성과 등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책에서도 다소 부정적인 어감과 의미가 강한 허세 및 허세력에 대해 전하며 조금 다른 관점에서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허세의 기술> 남들에게 보여지는 결과나 물질적 요소로 대변할 수 있는 허세 및 허세력, 이는 또 다른 부정적 감정이나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나, 책에서는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더 나은 결과나 자신의 만족도를 위해서도 때로는 필요하고 또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전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가치 판단과 평가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일상적으로 현실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고 때로는 심리학의 한 장르이자 부분이라는 점도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적인 마인드나 기법으로도 볼 수 있고 실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나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갖은 이들이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때로는 이런 허세 및 허세력이 주는 장점이나 파급력이 생각보다 더 크다는 점도 체감하게 된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 일상적 요인을 중심으로 한 <허세의 기술> 에 대해 말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와 현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형태의 방법과 가이드라인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부분도 많을 것이다.

<허세의 기술> 기존의 뻔한 논리나 관점으로는 요즘 시대와 세상을 살아가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때로는 역발상의 형태가 요구되기도 하며 이는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하게 체감되는 영역도 많아서 결국 스스로를 지키거나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도나 의미에 대해 어떤 형태로 마주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다소 진부한 주제이자 키워드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현실에서는 더 크게, 그리고 중요하게 다가오는 부분인 허세 및 허세력,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