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읽는 세계사 - 역사를 뒤흔든 25가지 경제사건들
강영운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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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어려운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원하는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두 분야로 볼 수 있는 경제 및 역사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지난 과거와 사례를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참고할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고 이는 단순히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벗어나 지난 세계사적인 의미나 과정을 통해 자본주의적 가치나 물질적인 부분이 어떤 형태로 발전해 왔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요즘 현실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돈으로 읽는 세계사>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고 이는 지난 시간과 과거의 사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영역이다. 특히 제국주의 시기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고 현대화, 근대화 과정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수탈과 침략의 역사를 보더라도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발전이나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했는지도 다양한 키워드와 시대별 분석, 학습 등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어서 입체적인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이런 두 분야의 만남을 책에서는 히코노미 라는 의미로 해석, 평가하고 있고 이는 요즘 현실에서도 적용하거나 활용 가능한 형태가 많아서 현실적인 느낌으로도 다가올 것이다.






<돈으로 읽는 세계사> 주로 서양의 문화나 역사를 통해 그 사례와 의미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그들의 만행과 자신들의 권력화, 욕망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어떤 형태의 일들을 벌였는지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도 고통 받고 있는 주체들은 누구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가 왜 역사나 경제 분야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의미나 방향성, 현실성 등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하는 점이나 이 과정에서 새로운 미래에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그만큼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와도 잘맞는 부분이 많고 지나치게 오래된 역사적 과정에서 그 의미나 교훈적 메시지를 찾는 것도 아닌, 상대적으로 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 시대적 배경을 통해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나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형태의 사건과 일들이 펼쳐졌는지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개인마다 원하는 형태의 방식과 접근은 달라도 배울 점이 더 많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히코노미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조언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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