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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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특한 형태로 역사 및 세계사 분야를 조명하는 책으로 주로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다양한 분들이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이라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인류의 문명과 문화, 과학 및 기술 분야 등의 발전을 논할 때 가장 혁신적, 혁명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이해의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의약품과 약을 통해 인류의 문명사의 발전사를 조명하고 있고 이는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변화와 긍정의 결과물을 낳았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된다.

최근까지 우리를 힘들게 했던 감염병 사태를 보더라도 인류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하지만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는 이 또한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도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고 이는 역사 및 문화적, 사회적인 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는 점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책에서도 이런 주요 의약품과 약을 통해 다양한 관점론을 소개하고 있고 이는 병의원 분야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분들도 일반 상식적인 관점에서 접한다면 새롭게 배울 만한 메시지나 의미가 많다는 점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주요 키워드를 보더라도 누구나 알만한 비타민C와 퀴닌, 모르핀 및 살바르산, 그리고 페니실린과 아스피린 등에 대해 전하고 있으며 이는 현실의 건강 및 질병관리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요소라는 점도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갈수록 진화하는 관련 분야의 기술적 혁신과 발전으로 인해 절대적인 영역이자 미정복 영역으로 불렸던 분야에 있어서도 새로운 발견과 증명이 계속되고 있고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의 질 향상, 혹은 누구나 주도적,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로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형태와 접근법의 책이지만 의약품 및 약을 통해 역사적 변화상, 진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누구나 바라는 배움의 가치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역사 및 세계사 분야가 어려운 분들이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롭게 배우고 싶은 분들 등 이 책은 이런 모든 이들의 니즈와 관심사를 잘 융합한 형태로 소개하는 책이라서 긍정적일 것이며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해 주목, 표현하며 우리들의 관심과 배움의 과정을 강조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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