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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우리 음식의 우수성이나 효능, 그리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형태에 대한 인지도는 이미 세계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를 잘 관리하거나 연구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고 절대적인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산나물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둔다면 자기 자신의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산나물의 효능과 접근 방식,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음식을 만들며 다양한 형태로 즐기거나 활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 우리의 식재료나 음식을 보더라도 안먹는 것도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과 재료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음식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던 부분 등에 대해서도 체감하게 되는 부분이라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거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의학이나 예방, 질병이나 건강 등의 키워드에 대해 음식과 식재료, 그리고 산나물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장점이다.

아무래도 산나물의 경우 그 종류와 유형도 많고 잘못된 정보로 접근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는 영역이라서 일정한 전문성이 필요할 것이다. <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 이에 책에서도 산나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에 대한 정보도 얻지만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상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물론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접근해도 좋고, 자신을 위한 건강관리 가이드북으로도 배우며 활용해 본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어렵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50> 한류와 한식 등의 우리 문화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요즘, 어쩌면 새로운 기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굳이 이런 거창한 접근이 싫은 분들이라도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배운다는 의미로 접한다면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더 나은 형태로 생각,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다양한 산나물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입으로 전해지며 맛과 건강, 그리고 음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과 해석, 조언이 많은 책이라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