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뇌과학

개의 뇌과학 - 반려견은 어떻게 사랑을 느끼는가
그레고리 번스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7월

요즘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며 가족 그 이상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물에 대한 편견이나 낮은 인식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형태로 돌보거나 키울 수 있는지, 이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개의 뇌과학> 이라는 의미를 통해 어떤 형태로 감정을 이해하거나 동물들과 교감하며 더 나은 방식으로 함께 해야 하는지도 말하고 있어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알고 싶었던 구체적인 정보와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보게 될 것이다.

<개의 뇌과학> 특히 이 책은 뇌과학 및 인지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말하며 개에 대한 이해도나 보호자나 주인의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로 그들과 함께 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동물이라고 해서 아픔이나 슬픔, 혹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무감각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사람들과의 교감이나 소통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물론 말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나 주인에게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 혹은 거슬린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학대받는 동물들도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더 나은 형태로 배우며 잘못된 정보에 대한 교정이나 동물들과 어떤 형태로 교감하며 이를 마주하는 사람들도 더 나은 삶의 행복이나 긍정적 요소를 마주해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다. <개의 뇌과학> 어쩌면 인간보다 나은 면도 많고 요즘처럼 모든 이들이 지친 감정을 호소하는 현실에서 또 다른 누군가를 살아가게 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어렵지 않고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와 과정으로도 판단해 보게 될 것이다.

<개의 뇌과학> 이는 역사의 과정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만큼 개나 강아지들은 우리 인간과 함께 한 시간이 길었고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반려견이나 동물 자체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해당 도서를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배우거나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뇌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개에 대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과 조언,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이에 대해 전하며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를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특히 동물을 키우거나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더 쉽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