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회로 가는 길
김상준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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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를 볼 때, 다양한 형태의 대립과 갈등이 난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 인한 양극단적 사고나 일반화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또 다른 이들이 피해를 겪거나 일정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왜 중요하며 기본적인 상식, 그 이상의 개념으로도 함께 접하며 알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시민의회로 가는 길> 우리나라의 경우 단기간의 경제 성장과 발전, 그리고 민주주의 성공적 정착으로 인해 많은 나라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정치적인 불안이나 다양한 변수와 위험이 존재하며 정작 정치를 잘해야 하는 정당이나 정치인들의 경우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어떤 형태로 국민이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세상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의나 공론화의 과정이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도 한국 정치는 양극단적 사고가 주를 이루고 있고 이로 인한 서로간의 예의와 존중보다는 상대를 절멸시키고자 하는 사고나 언행 등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의미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민의회로 가는 길> 물론 시민의회만이 무조건적인 대안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사회적 갈등이나 부정적 요소에 대해 일정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면서 더 나은 세상과 미래를 지향해 나갈 수 있는 점이나 시대가 변하면서 높아진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식 수준 등을 고려하더라도 더 높은 형태의 발전이나 재도약의 개념에 있어서도 충분히 필요로 한 부분이라는 점도 읽으며 판단해 보게 된다.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그럼에도 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주체와 사람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점이나 예전과 달라진 성숙한 시민의식이나 정치문화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요소도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더 쉽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는 정치적인 해석이나 각자 처한 상황,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전혀 다른 비판이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며 때로는 속도보다는 그 방향성이 더 중요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는 점을 보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조언 등이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시민의회로 가는 길> 어쩌면 새로운 형태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고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한 해결과 대안책 등을 함께 전해주고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표현,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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