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짱, 별이 되다 - 쿠로짱 일기
KYO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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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려운 의미보다는 반려묘를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감성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며 이 과정에서 기록적 의미나 경험적인 요소를 공감할 수 있어서 더 현실적인 관점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쿠로짱 별이 되다> 특히 반려묘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고 확실히 동물이 제공하는 다양한 긍정적 요소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읽을 수 있어서 해당 분야를 잘 모르는 분들도 알기 쉬운 형태로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쿠로짱 별이 되다> 고양이를 만나서 가족이 되는 과정이나 그 사랑했던 고양이가 하늘 나라로 가면서 남겨진 사람은 어떤 형태로 이를 기억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거나 공유하고자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게 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사랑하는 법이나 믿는 법, 그리고 보내주는 법이라는 의미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서 우리 모두가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느끼거나 공감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전하고 있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반려묘 관련한 에세이북일 것이다.





단순한 생명에 대한 기록이나 공감이 아닌 그리고 반려묘라서 더 부각되는 요소도 아닌 동물 자체에 대한 시각과 편견을 교정해 볼 수도 있고 또한 반려묘 입양이나 분양 등을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어떤 마인드로 접하며 신중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도 체감할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라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단순히 내가 좋아서, 혹은 집사가 되겠다나 주인이 되어 키우겠다 등의 관점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그리고 동물을 대하는 나 자신의 마인드나 자세는 어느 정도인지도 체감하며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는 가이드북이다.

<쿠로짱 별이 되다> 동물을 대하는 입장에서 보더라도 어릴 때에는 귀엽다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지만 병들거나 늙을 경우에는 버려지는 동물들도 많은 현실이라서 확실한 형태의 책임감과 마인드의 교정이 중요하다는 점도 알았으면 하며, 그럼에도 책을 통해 저자는 어떤 형태의 경험담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도 읽으며 공감할 수 있어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접하며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반려묘 쿠로를 통해 소개되는 동물 에세이북,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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