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는 심리학

위로하는 심리학 - 복잡한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음의 법칙
장근영 지음 / 빅피시 / 2025년 7월

요즘 심리학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현실의 삶이나 사회생활에서 오는 답답함이나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과 감정으로 인해 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되어 그럴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주제와 키워드를 전하는 심리학 도서로 확실히 현실과 일상을 잘 반영한 형태로 소개하고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물론 글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기도 하나,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심리학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명확한 이유이자 방향성일 것이며 확실히 책을 통해 배우며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본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 <위로하는 심리학> 어쩌면 심리학 분야의 경우 삶의 정답을 찾는 그런 의미는 아닐 것이다. 오히려 더 중요한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람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내면적 요인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관리하며 더 나은 삶을 그릴 것인지, 이에 대한 접근법이나 이해의 과정이 더 중요한 분야이다.

이에 책에서도 적절한 자기 점검과 성찰의 시간도 표현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안목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접근과 조언, 그리고 개인 단위에서는 어떤 형태로 부정적 상황이나 요소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도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읽으며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위로하는 심리학>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당연한 가치이지만 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이를 악용하는 인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심리학 분야에 대해 전하며 현실과 일상에서도 더 나은 삶을 그려야 한다고도 표현하고 있는지, 또한 배우는 입장에서도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더라도 심리 및 심리학 분야를 통해 일정한 자기 성장과 행복, 성공 등의 가치를 위해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면이 더 많은 책이다. <위로하는 심리학> 어렵고 복잡한 의미의 반복이 아닌, 확실히 현실을 중요하게 여기며 표현하는 심리학적 요소가 잘 드러나는 책이라서 더 나은 삶을 그린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며 함께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