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 하루 10분 액션 플랜으로 시작하는 창업 교과서
이건호.강주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어쩌면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현실을 보더라도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야가 바로 창업과 관련된 모든 부분일 것이다. 이는 창업에 대한 개인적 이해도나 만족도와는 별개로 이를 지원하는 제도적인 부분이나 시스템의 한계, 문제 등으로 인해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며, 그럼에도 해당 영역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거둔 이들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본다면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가장 확실한 형태의 투자 분야로도 볼 수 있고 제대로만 할 경우 자신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서 더 많은 부가가치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창업 관련한 가이드라인과 함께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론적,실무적인 부분을 모두 긍정적으로 채울 것인지도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사업이나 스타트업, 펀딩이나 부업 등의 개념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고 그만큼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좋은 아이디어나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요소나 기본기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얼마나 활용이 가능한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도 해보게 해서 괜찮게 다가오는 조언서이다.

항상 계획만 거창하거나 자신의 의도나 생각만을 강하게 반영할 경우 오히려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 이에 책에서도 구체적인 고객 중심의 사고나 관점론이 왜 절대적으로 중요한지도 함께 전하고 있고 이는 창업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창업이나 사업 등의 경우 실패의 책임을 남 탓으로 할 경우 마음은 편할 것이다. 하지만 해당 원인에 대해 제대로 진단, 평가하며 더 나은 방식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고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일정한 패턴이나 트렌드, 흐름 등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된다.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관점론을 통해 말하는 창업 관련한 조언서, 혹은 가이드북으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라인이라는 점과 초보자의 경우에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핵심가치를 위주로 한 학습이나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창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며 나를 위한 형태나 방식으로도 접목시켜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불필요한 의미나 방식보다는 핵심가치를 위주로 한 직관적인 소개가 장점으로 볼 수 있어서 해당 분야나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더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