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캔버스
김영호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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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들이 인문학 분야를 배우거나 즐기지만 특히 미술 및 예술 분야의 경우 항상 인기 있는 분야이자 예술적 가치나 철학적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그 장점과 활용 방안이 많은 영역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미술 및 예술 분야에 대해 최대한 알기 쉬운 형태로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우리보다 앞선 시대와 사회를 살았던 이들을 통해 어떤 가치 판단이나 교훈적 메시지, 그리고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가이드북으로 다가올 것이다.

<치유의 캔버스> 미술 및 예술 분야의 경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나 평가가 가능하며 때로는 높은 수준의 식견이나 전문성 등을 요구하는 분야일 것이다. 그럼에도 모든 분야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학문적인 의미로만 접근한다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때로는 보여지는 그림이나 작품 등을 통해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파악하거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간결한 형태로 배우게 된다면 이는 학문적인 의미에서나 예술적인 이해도를 위해서도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논조와 방향성을 통해 미술 및 예술 분야에 대해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고 관련한 인물이나 사건, 배경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점과 해당 분야의 뿌리이자 기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서양미술 및 문화 부분에 대해서도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공감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치유의 캔버스> 특히 책에서 소개되는 각 주제나 키워드를 보더라도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배우거나 참고해야 하는 부분으로 이어진다는 장점과 함께 일상적인 요소로 가볍게 접하고자 하는 분들도 큰 무리 없이 배우며 활용이 가능한 책이다.

<치유의 캔버스> 전혀 다른 두 분야로 볼 수 있는 예술과 의학, 하지만 이는 일정한 연결점이 존재하며 인간 사회의 본능이나 욕망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요즘 시대적 관점에 있어서는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항상 우리 인간은 진화와 발전을 거듭한다는 점을 참고해 본다면 책에서 소개되는 의미가 어떤 형태로 다가오며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 평가해 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미술 및 예술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함께 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고 있는 가이드북,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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