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에서 표현, 조언하는 의미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단 현실적 관점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다양한 주제와 키워드를 통해 우리가 배우거나 참고해야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바탕이 된다면 책의 내용이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삶에 대한 해석이나 접근, 혹은 인간학에 대한 연구와 평가는 지금도 계속되는 영역일 것이다. 그만큼 인간이라는 의미는 모든 영역의 중심이지만 이를 하나의 형태로 해석하거나 일반화 하기에는 다양한 한계점과 모순점 등이 공존해서 그럴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관련한 키워드를 세부적으로 다루며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우리가 참고하거나 배워야 하는 구체적인 메시지나 의미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스스로를 점검, 성찰하는 계기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요즘처럼 모든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때로는 자기 중심을 잘 잡고 살아가는 경영 마인드나 생각이나 계획 등을 구체화 하면서 행동해 나가는 판단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성을 고려한 형태로 접근하며 어려운 철학적 의미와 표현에 대해 최대한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철학 분야가 갖는 장점이자 많은 분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판단하게 해서 어쩌면 자기계발적 요소가 강하게 와닿는 책일 것이다. 물론 인간학에 대한 심화 과정이나 연구의 경우 대중적 관점에서는 난해한 느낌이 들겠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기록과 사례, 이야기 등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이 과정에서 우리가 잠시나마 새롭게 생각, 판단하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남들보다 앞서나간 그리고 성공의 가치나 깨달음의 과정을 거친 이들의 조언과 이야기는 또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는 법이다. 이 책도 이런 부분에 대해 소개하면서도 어떤 삶을 영위하며 인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가 필요한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당장은 어렵고 진부한 주제나 키워드로 볼 수 있지만 누구나 살면서 격게 되는 그리고 느끼게 되는 부분에 대해 잘 정리된 형태로 전하고 있어서 배우거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어떤 형태로 어려운 주제와 분야에 대해 요약적으로 그리고 쉽게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