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와인의 나라 조지아 돌의 나라 아르메니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와인의 나라 조지아, 돌의 나라 아르메니아 - 대사부부와 함께 떠나는 코카서스 역사문화산책
홍나미.조윤수 지음 / 대부등 / 2025년 6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역사적, 문화적인 관점에서도 흥미롭게 다가오는 지역, 바로 코카서스 3국을 적절한 예시로 표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이 돋보이는 인문학 도서로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으로 이어지는 3개의 나라를 입체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과 나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가벼운 접근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과 상식, 그리고 구체적인 여행정보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와인의 나라 조지아 돌의 나라 아르메니아> 잘 모르는 분들이 볼 경우 거의 비슷한 느낌과 형태로 다가오는 국가이지만 이들은 우리의 역사적인 사건이나 과거의 사례 못지 않게, 서로간의 감정이 나쁜 경우도 많고 지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접하고 있어서 최근에는 더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되거나 알려진 나라들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국제관계 및 정치적, 문화 종교적인 부분에 따라서 전혀 다른 해석과 평가가 공존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며 읽는다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조지아라는 나라가 흥미롭게 다가왔으며 서로 사이가 나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경우 어떤 역사적 사건과 갈등적 양상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서로 다른 의미와 느낌으로 공존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왔다.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와인의 나라 조지아 돌의 나라 아르메니아> 서로 비슷한 점도 많지만 확실하게 다른 느낌도 드는 나라들이며 우리와의 관계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느끼는 요소가 많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역사 문화적인 관점 외에도 여행적인 시각이나 다양한 자연 환경과 관광 등의 형태에 있어서도 참고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며 책의 저자도 이런 경험담을 통해 코카서스 3국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잘못 알려진 부분의 경우 새롭게 교정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선 제대로 된 형태로 배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와인의 나라 조지아 돌의 나라 아르메니아> 지도에서 보더라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책에서도 적절한 사진과 이미지화를 통해 최대한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배우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형태로 코카서스 3국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