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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 푸드산업 종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과 위기 대응
박성진 지음 / 예미 / 2025년 6월
평점 :


우리의 일상과 현실을 보더라도 요즘처럼 음식이나 식품 관련한 부정적인 이슈나 소식이 많았던 적도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국내시장이나 산업에서 경쟁이 아닌, 다양한 글로벌 시장과의 경쟁도 불가피 하며 이로 인해 긍정의 면도 있지만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시장의 저가 공세로 인해 질보다는 양, 가성비 등을 위주로 한 식품과 음식의 등장으로 인해 또 다른 문제나 고민이 함께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책에서도 기본적인 식품 관련한 안전성, 건강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경우 어떤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유형의 식품이나 음식을 더 소비하기 마련이며 상대적으로 젊다고 방심하는 순간, 되돌릴 수 없는 부정의 결과를 마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조언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일정한 몰입과 배움의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식품과 음식을 통해 적절한 비유와 사례, 이야기 등을 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롭게 배우거나 몰랐던 부분을 함께 알아 갈 수 있어서 현실적인 관점에서 접하며 비교,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모든 기업들이 방만한 경영이나 양심을 버린 형태로 운영, 관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감시와 제어, 균형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대중들도 더 나은 형태로 즐기거나 소비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이미 잘하고 있는 분야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인식이 덜해서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분야도 공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음식이나 식품 등을 어떤 형태로 생각하며 이를 일상과 현실에서도 더 나은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이는 해외의 다른 사례나 국가들의 법적인 영역을 참고하는 것도 괜찮은 대안일 것이며 이미 글로벌화 된 관련 시장의 현실에서도 이제는 기본이 된 경영전략 및 방식이라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해당 도서의 경우 관련 종사자나 실무자들의 경우 더 현실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분들도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조언서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식품 및 음식 관련한 안전관리나 활용전략 등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