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시대적 변화나 가치, 그리고 세계가 어떤 형태로 흘러가는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다양한 지역의 역사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조금 더 쉽게 역사 및 세계사를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소개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해당 분야의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 지리 및 지도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동양편> 책의 저자는 역사 유튜버로도 볼 수 있고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더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유튜브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동양편> 지도 및 지리에 대한 이해도는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하는 운전이나 이를 통해 지도 보는 것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더 쉽게 지도를 체감하며 역사 및 세계사 영역을 배우게 될 것이다. 특히 동양사의 모든 가이드라인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며 한중일을 비롯해 남아시아, 중앙유라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역사 및 지리적 특징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관심 가는 대륙이나 지역, 주제 등을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그만큼 세계는 하나의 가치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요즘 현황을 고려할 때, 다양한 위험과 리스크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패권국들의 행보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이나 움직임이 우리가 마주한 현실로 다가왔고 이럴수록 역사에 대한 기본기를 통해 가까운 미래를 대응,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각 지역마다 다른 문화적, 종교적, 사회적인 모습 등으로 인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를 최대한 직관적으로 전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이 많아서 참고하며 배운다면 더 나은 선택과 가치 판단도 해보게 될 것이다.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동양편> 또한 동양사에 대한 일정한 이해도나 수준으로 배웠다면 저자의 다른 시리즈물도 함께 배우며 참고한다면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 및 세계사 분야에 대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참고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갈수록 부각되는 우리의 지정학적 가치나 지도 및 지리에 대해 왜 기본기를 다지며 알아야 하는지, 이는 역사 및 세계사 분야를 초월한 개념으로 사용해 볼 수 있고 여러 분야에도 접목시켜 현재적 관점으로 배울 만한 메시지가 많다는 점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지도 및 지리를 통해 역사 및 세계사, 특히 동양사의 모든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