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 한 권으로 끝내는 항공우주과학
데이비드 베이커 지음, 엄성수 옮김 / 하이픈 / 2025년 5월

요즘 세계 질서나 다양한 형태의 경쟁 양상을 보더라도 책에서 소개되는 분야의 내용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우주 항공 및 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에 노력하고 있고 이는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계속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이에 책에서도 로켓 및 발사체 분야를 중심으로 우주과학 및 항공 분야의 현황, 그 미래가치 등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쉽게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점도 또 다른 매력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인류가 다양한 기술 개발과 형태를 통해 요즘과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도 불과 한 세기 전의 일이며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짧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무기화, 군사화 하는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을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누리호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기도 했고 생각보다 세계 속에서도 해당 분야에서의 우리의 위치나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단기간에 할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해서 선진국이나 강대국 중심으로 해당 분야가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단위에서도 다양한 협력과 투자를 통해 우주 탐사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앞으로의 사회나 세상 변화상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책에서는 다양한 우주선 및 인공위성, 기술적인 투자와 실험 등의 의미와 개념도 확실하게 배울 수 있고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리 인류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나 미래의 모습 등도 함께 그릴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석과 평가도 가능한 책이다.

<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때로는 협력하거나 경쟁하기도 하는 분야라서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고 비슷해 보이는 기술적 현황이나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형태의 활용이나 실험 등도 가능해서 더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우주 항공 및 과학 분야에 대해 소개하며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지, 또한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배우며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배우며 함께 활용해 보자. 우주개발 및 탐사 관련한 가이드북으로도 긍정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