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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 사고 습관을 길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리용러 지음, 정우석 옮김 / 하이픈 / 2025년 6월
평점 :


이 책은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가볍게 읽으며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특히 수학 및 과학, 그리고 물리학으로 이어지는 기본적인 소개를 통해 해당 분야가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이를 현실적, 현재적 관점에서 배우게 될 것이며 평소 궁금증이나 호기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관련 분야의 상식과 지식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그만큼 지금도 해당 분야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어쩌면 우리의 삶과 현실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이는 부모들의 관점에서도 내 아이 및 자녀 관련한 교육용 책으로도 괜찮을 것이며 이공계 진학이 현실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많아서 당장은 많은 걸 배울 순 없어도 해당 분야에 대한 기초나 기본기를 쌓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해당 분야의 경우 다양한 이론적인 부분이나 계산법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끼는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학문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을 현실과 일상에서 적용해 본다면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기본적인 방향성을 통해 소개하고 있고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과학자들의 생애를 조명하는 부분이나 물리학 관련한 주제 선정과 소개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서 인문학적인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이는 단순히 한 분야에 특화된 지식을 배우거나 공부하는 행위가 아닌 다양한 사고 습관의 교정이나 역발상, 두뇌계발 등의 측면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시대와 사회가 급변하는 현실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볼 수 있고 해당 분야에 대해 흥미가 높은 분들이라면 이를 통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판단하거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어려울 수 있지만 최대한 현실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수학 및 과학, 그리고 물리학 분야 관련한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접하며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공감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특히 해당 분야가 어렵거나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더 도움 되는 부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