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 호명의 철학자 강남순 교수의 철학 에세이
강남순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5년 6월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바라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이나 상황을 본다면 이게 말처럼 되는 것도 아니며 때로는 부정적인 경험이나 감정 등을 더 쉽게 마주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자세나 의미, 그리고 행복의 기준이나 관계의 심리학적인 부분은 무엇인지, 가볍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어려운 의미로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비교적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단위에서도 스스로를 되돌아 보거나 새롭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행복의 기준이나 의미 등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형태의 공통점은 존재하며 이를 이론적으로 배우거나 공감하더라도 현실에서 활용하거나 적용하기란 또 다른 관점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내면 관리의 중요성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배우는 과정도 좋지만 결국 모든 의사 결정이나 변화의 기준이나 방식에 있어서도 스스로에 대한 생각과 정리, 의지 등이 강하게 반영된다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우리가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점은 알 것이며 반대로 나 자신에 대한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본다면 효율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론일 것이다. <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행복에 대해 너무 어렵게, 혹은 진부하게 여기기보단 책에서 말하는 조언과 방식을 통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판단해 본다면 또 다른 해답이 보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만큼 누구나 쉽게 배우며 읽기 좋은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고 행복에 관한 삶의 자세나 의미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읽으며 판단해 보자.

<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당장의 엄청난 변화나 무리한 계획보다는 현재를 점검하며 스스로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자존감 수업이나 타인과의 조화를 위한 인간관계 및 심리학 부분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다양한 장점과 현실적인 직언이 돋보이는 인문 철학 도서로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방식과 조언, 마인드 등을 강조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또한 행복론이나 인간학 자체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접하며 참고했으면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