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장대은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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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분야의 경우 서로 다른 의견과 가치 판단, 평가 등이 존재하는 영역일 것이다. 그럼에도 지나친 비약이나 일반화는 경계해야 하며 종교적 신앙심이나 철학 등을 통해 삶의 성장이나 변화 자체를 이룬 사례와 사람들도 많은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로 종교적 영역에 대해 접하거나 배우며 삶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를 찾아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논리나 경험담 등으로도 볼 수 있지만 부정보다는 긍정적 요소가 많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직관적인 책의 제목처럼 책에서는 어떤 형태의 삶의 자세나 마인드,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력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서로 다른 삶의 자세나 가치관의 존재로 인해 공감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새로운 형태로 다가오는 영역도 많을 것이다. 특히 특정 종교를 믿는 분들이라면 이만한 가이드북도 없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종교를 안믿는 분들도 책을 통해 접하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거나 더 나은 방식에 대해 배울 수도 있어서 괜찮은 의미로 체감 될 것이다.






<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항상 현실의 다양한 문제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때로는 좌절하거나 부정적인 생각, 경험 등을 하기도 하나, 결국에는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안다면 책에서 말하는 삶의 대한 기본기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조금 더 몰입하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결국 포기하거나 회피하는 형태로는 삶의 성장이나 만족을 이룰 수 없고 때로는 도전적 자세나 용기 있는 형태로 살아가는 행위를 통해 더 많은 부분을 이루거나 스스로의 성장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에 책에서도 종교적인 느낌으로 삶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성경이 갖는 의미나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신앙심이나 그 기준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도망친 곳에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배움의 과정, 그리고 먼저 살았던 분들의 지혜나 긍정의 마인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을 비롯해 삶에 대한 철학, 그리고 종교를 통해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활용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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