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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 식물에서 발견한 새로운 지능의 미래
파코 칼보 지음, 하인해 옮김 / 휴머니스트 / 2025년 5월
평점 :



이 책은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해 봤을 그런 부분에 대해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으로 특히 과학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색다른 관점에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생각과 기억, 판단 등의 키워드가 강조 되고 있는 점이나 항상 우리는 인간 중심의 사고나 관점을 통해 다양한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있지만 책에서는 기존의 의미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연결이나 가치 판단 등을 해보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식물이나 동물 등의 경우에도 우리 인간이 해석하기 어려운 형태로 진화하기도 하며 이에 책에서도 식물지능 및 인간지능, 인지혁명 등의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가 갖는 미래가치나 의미 등에 대해서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과학적 기초 지식이나 상식 등이 부족하다면 다소 어렵게 체감 될 수도 있지만 종합적인 관점에서 읽으며 생각해 본다면 누구나 긍정적인 부분으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느껴질 것이다.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책에서는 왜 요즘 시대에 식물에 대해 조명하며 이를 통해 배움의 의미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해석이나 판단, 반응의 차이점은 존재하겠지만 그럼에도 식물이나 다양한 생명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거나 배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과학 분야가 갖는 상징성과 중요성 만큼이나 다양한 형태로 파생 되거나 전혀 다른 형태로 진화, 발전할 수 있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즉 인간의 관점이나 당연하게 여겼던 그런 과정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해 보는 부분이 필요할 것이며 그만큼 어려울 수 있지만 흥미롭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많은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뇌 없이도 생각할 수 있는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접하며 과학 분야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의 접근과 배움의 과정, 이해의 관점론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어쩌면 요즘 시대에 필요한 가치나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