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이재원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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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당 주제의 경우 동양적인 사고나 판단, 혹은 전통적인 이미지나 미신이라는 의미로도 생각하기 쉬운 주제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풍수지리에 대해 제대로 정의하거나 배운다면 기존의 관념이 편견이라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며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 풍수지리가 갖는 의미나 새로운 활용법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상대적으로 일정한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풍수지리에 대해 이해하거나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 볼 것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이라면 말도 안되는 논리이자, 비과학적이다 등으로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논쟁이나 갈등적 요소를 차치하더라도, 왜 사회적으로 보더라도 풍수지리가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선호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가치 판단과 결정을 하게 되는지, 함께 접하며 냉정한 관점에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책에서는 관련한 키워드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고 누구나 들어 봤을 법한 좌청룡 및 우백호, 배산임수 등의 지리적, 자연적 요인 등에 대해서도 함께 말하고 있어서 새로운 관점에서 다가오는 부분도 존재할 것이다.







그만큼 예전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자신의 집이나 장소, 공간 선정 등에 있어서도 답사를 통해 알아 보거나 풍수지리 자체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이를 통해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조상들의 지혜도 만나 볼 수 있고, 시대가 변해도 어쩌면 불변하는 가치이자 영역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이를 맹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배척할 경우에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난해한 문제와도 직면할 수 있고, 그렇다면 참고하는 정도로의 접근도 괜찮을 것이다.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예전부터 사료나 기록으로 잘 남아 있는 부분이라는 점도 알았으면 하며, 특히 책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이미지를 통해 풍수지리를 소개하고 있는 점이나 이를 통해 요즘 집이나 아파트 등의 입지나 위치에 대해서도 새롭게 판단해 볼 수 있어서 현실에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풍수지리는 미신이다, 옛날의 방식이다 등의 편견보다는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이에 대해 표현하며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참고하거나 활용했으면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풍수지리 관련한 조언서나 가이드북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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