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 트럼프 2기 혼란 속 글로벌 경제 전망
박상현 외 지음 / 책밥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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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경제에 대한 평가나 예측 볼 때, 전문가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새로운 정부와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고 이는 우리 경제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대응, 관리가 요구 되는지도 함께 생각하게 되는 영역이라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쉬운 판단이나 결정은 무리가 따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미국 경제를 비롯해 세계 경제에 영향을 갖는 주요 주체와 논쟁적 현상에 대해 함께 소개하며 이를 어떤 형태로 배워야 하는지, 적절한 가이드라인과 조언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현실 경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 트럼프 2기 혼란 속 글로벌 경제 전망> 물론 경제학 분야의 경우 하나의 가치 판단으로만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그만큼 다양한 주체와 분야들이 함께 공존하는 영역으로 볼 수 있고 우리 경제의 경우에도 긍정과 부정의 해석이 공존하고 있어서 더 어렵게 체감 될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 경제를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이나 패턴에 대해 일정한 예측이 가능하며 투자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결국 개인들도 자신들의 성공 투자를 위한 방안에 있어서도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도나 통찰력이 절대적이라는 점도 읽으며 생각하게 된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각이나 예전에는 경제 분야가 글로벌 열풍을 통해 긍정적으로 와닿았다면 최근에는 패권 경쟁과 다양한 분쟁과 전쟁 등의 양상으로 진행 되고 있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평화의 시대는 지났고 이미 세계는 자국 중심의 경제 논리나 정책, 그리고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형태로의 집합과 해체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특히 트럼프 2기 정부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을 더 크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는 또 다른 위기나 위험이 올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한다.

<대전환의 시대 트럼프 2기 혼란 속 글로벌 경제 전망> 그럼에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나 갈수록 부각 되는 기술적인 역량과 관리에 대해서도 정부나 기업들은 어떤 형태로 움직이며 원하는 결과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 보게 될 것이다. 어려울 수 있지만 경제 및 경제학 분야의 현실과 실무적인 부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도움 될 것이며 개인 단위에서도 투자를 위한 조언서나 가이드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세계경제를 전망, 예측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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