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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 마케팅은 땅 따먹기다!
김정우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평점 :


그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치열한 경쟁과 연결적 가치의 공존은 존재할 것이다. 특히 책에서 말하는 병의원 경영 분야의 경우에도 결국 경쟁에 마주할 것이며 이를 이기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형태의 선택과 마케팅, 브랜딩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이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로 배우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자 개인의 경험담과 노하우에 관한 조언서로 볼 수도 있지만 병원 경영 및 브랜딩 분야의 경우에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어서 긍정적인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요즘처럼 모든 정보와 지식이 빠르게 공유 되며 다양한 분들이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결정을 하는 시대에서는 결국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또한 이어지는 고객관리 및 소통법이나 서비스 마인드가 왜 기본값으로 설정 되고 있는지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책에서도 이런 형태에 대해 병원 경영이 갖는 장점이나 특징적 요소가 무엇인지도 함께 조언해 주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도 신선한 관점에서 읽으며 판단,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물론 저자의 엄청난 수완과 노하우로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병원 원장이나 경영인, 의료인들의 경우에도 예전의 방식으로는 그 한계가 명확하며 오히려 도태 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해당 영역에 대해 전문 경영인을 두거나 자신이 직접적으로 배우며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이로 인한 긍정과 부정의 결과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조금 더 나은 결과값을 그린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 대해 몰입하며 주도적인 설계 및 관리적 행위를 해나가고 있는지도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의사나 해당 분야 종사자 및 실무자가 아니더라도 전문적인 경영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남기고자 하는 분들도 많이 도전하는 분야이기도 하며 이는 경영전략 및 관리 방식에 있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체계성이나 활용법 등이 요구 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이 책이 이런 병원 경영의 모든 정보와 방식,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함께 소개하는 책으로 해당 분야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실제 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함께 접하며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병원 경영 및 마케팅, 브랜딩 전략과 방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또한 일반적인 관점에서 어떤 부분을 배울 수 있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