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틈이다
차이유린 지음, 김경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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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며 때로는 사람으로 인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체감하게 되는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접근하며 더 나은 관계술 및 처세술을 가져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조언하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해당 되는 중요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관계는 틈이다> 요즘 시대에서 긍정의 방향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일 것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많은 분들이 일정한 거리두기나 단절, 회피 등의 형태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각자도생의 사회적 트렌드와 키워드로 인해 이에 공감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요즘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적정선의 유지와 원만한 관계술을 위해서라도 어떤 형태로 나를 돌보며 가족을 비롯한 가까운 주변인들을 새롭게 바라보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행동력을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표현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키워드와 내용들이 많아서 인간관계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한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급격한 사회 변화의 속도 만큼이나 인간관계도 새로운 형태로 재정립 되고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예전보다 높아진 그리고 변화된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식 수준 등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났고 이는 세대나 나이, 성별 등의 가치를 초월한 관점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도 함께 판단해 봐야 한다. <관계는 틈이다> 양극단의 무리한 사고나 생각에서 벗어나 적절한 선의 유지나 사람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또 다른 평가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인간관계의 긍정적 요인이나 경험적 가치 등을 충분히 접할 수 있고 책에서도 이에 요구 되는 기본기에 대해 함께 전하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배움과 해석, 모두가 가능한 책일 것이다.

<관계는 틈이다> 너무 다가가지도, 그렇다고 멀어지지도 않는 영리한 처세가 필요하기도 하며 때로는 나를 위한 내면 및 멘탈관리 등의 행위를 통해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다. 책에서도 기본적인 인간관계에 관한 다양한 조언과 소개를 함께 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활용 가능한 형태가 많을 것이며, 특히 가까운 가족이나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분들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려운 의미보다는 현실적, 직관적인 요소가 더 많은 적절한 형태의 조언서,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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