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지리 교과서 속 세계 분쟁 이야기 - 통합사회의 필수 ‘지리’가 알려 주는 세계 경제와 정치, 역사, 문화 그리고 분쟁!
한병관 외 지음 / 팜파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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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도 우리가 기본적인 상식으로나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책에서 소개 되는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배우며 알아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십 대를 위한 지리 교과서 속 세계 분쟁 이야기> 특히 청소년을 위한 역사 및 세계사 분야 가이드북으로 좋을 것이며 어른들도 함께 배우며 세상을 바라 보는 관점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가이드북일 것이다.

지금도 계속 되는 러우 전쟁을 비롯해 책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분쟁과 갈등, 전쟁의 양상에 대해 자세한 형태로 풀이하고 있다. 이는 당장 필요로 할까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세상을 더 나은 형태로 배울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는 점에 있어서도 참고해야 할 것이며 평소 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국제 정치 및 관계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한다면 책에서 소개 되는 다양한 키워드와 주제를 통해 배워 보는 것도 결국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글로 표현 되는 부분의 경우 자칫 지루함을 가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적절한 지리 소개와 지도, 이미지화 등을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해 제대로 표현해 주고 있다. <십 대를 위한 지리 교과서 속 세계 분쟁 이야기> 물론 남의 나라 전쟁과 분쟁이 즐겁게만 다가오지 않을 것이며 당장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 등과 비교해 분석해 본다면 왜 중요하게 체감 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완벽하게 공부하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배우겠다는 접근이 더 좋을 것이다.

그만큼 핵심 주제와 가치를 통해 소개하는 분쟁 및 지정학, 지리 관련한 조언서일 것이며 세계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며 연결된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 판단과도 부합하는 측면이 많아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주로 청소년을 위한 조언서로 볼 수 있어서 기본기를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나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이나 비교, 분석이 가능한 점, 그리고 역사 및 세계사를 지도 및 지리를 통해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 평소 어려웠던 분야일 수도 있는 영역에 관한 조언서라서 더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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