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영의 길을 묻다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PHP종합연구소 기획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5년 4월
평점 :


항상 경영학을 비롯한 리더 및 리더십 관련한 조언서의 경우 비슷한 공통점이 존재하며 때로는 이론과 실무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경영학의 본질과 기본기, 그리고 실무적인 역량이나 판단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적절한 키워드를 통한 분류, 소개가 인상적인 책이라서 경영 및 경영학 분야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긍정의 형태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열정과 각오, 순수와 신뢰 등의 핵심 키워드를 함께 전하고 있어서 읽으며 참고할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경영의 길을 묻다> 경영 원칙이나 철학 등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기법이지만 서로 다른 형태로 체감 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할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더 어렵게 느낄 수 있으며 굳이 리더나 관리자, 혹은 책임지가 아닌 경우에는 그 의미와 본질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도 많아서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자신을 위한 형태로 사용, 적용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전환적 사고가 요구 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경영학의 본질과 기본기를 강조하면서도 변화하는 세상과 사회에 걸맞는 방식과 기법, 전략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형태로 다가오는 영역일 것이다.

<경영의 길을 묻다> 기존의 관점이나 방식에서 변화하는 부분도 있다면 반대로 예전의 느낌이나 감성, 아날로그적인 기법이라고 하더라도 더 계승 되거나 진화하는 부분도 함께 존재해서 구체적으로 경영 및 경영학 분야가 무엇이며 어떤 형태로 이론과 실무적인 부분, 모두에게 있어서도 도움 되는 형태의 접근과 전략적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도 읽으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위기에 강한 리더 라는 의미처럼 항상 기회나 긍정의 상황보다는 위기나 실패의 사례에서 특정 조직이나 리더의 자질과 순수한 실력이 발휘 되는 법이다.
책에서도 이런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조언하고 있으며 누구나 알만한 그런 조언서로 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점과 이런 과정에서 개인들은 어떤 형태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스스로가 원하는 성장과 성공 등의 결과물을 지향해 나가야 하는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영의 길을 묻다> 개인마다 선호하고 원하는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종합적인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실무 경영 조언서 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거나 몰입하며 현실에서도 주도적인 적용, 관리가 요구 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경영 및 경영학 분야 실무 가이드북, 혹은 종합 조언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