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 감성부터 파고드는 8가지 말하기 도구
로베르트 버디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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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현실의 사회 및 직장생활에서 겪게 되는 관계의 어려움, 또한 자신의 역량이나 능력 등을 제대로 표현할 경우 더 나은 성장과 성공의 결과물을 이룰 수 있지만 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하는 부분이라서 더 어렵게 체감되는 것도 현실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대화 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어떤 형태로 말을 하거나 소통과 성장의 과정을 배워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해 주고 있어서 현실적인 보탬이 될 것이다. 특히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때로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중요한 긍정의 이미지를 어떤 형태로 그려야 하는지, 이에 대해 어렵게 느낀다면 이 책을 통해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이나 성향 등으로 인해 타인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하는 분들도 존재하며 물론 그들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요즘 세상에서는 이런 행위나 표현에 대해서도 배움의 과정을 통해 관리하거나 더 나은 방식을 선택해 나가는 것도 또 다른 자신의 능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나름의 노력과 관리를 통해 삶의 성공을 그리지만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돌아보며 점검, 성찰, 관리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의미에 대해 현실적으로 전하며 관련한 핵심가치나 키워드도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고 누구나 새로운 삶을 그리고자 한다면 가장 쉽게 배우며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도 고려해 봐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인간관계를 비롯해 대화법, 소통과 화술, 처세 등의 가치에 대해서도 일정한 형태로 조언하고 있고 무조건적으로 외우거나 배우는 의미보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현실 등에 대해, 계속해서 적용하며 생각해 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당장의 큰 변화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의 시간을 통해 작은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변화를 지향하며 직접적인 행동이나 표현을 해보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 및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적용이나 활용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대화는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는 점도 참고하며 배운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과 의미에 대해서도 더 쉽게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형태로 대화 및 대화법에 대해 표현, 조언하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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