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 생각을 멈추고 몸을 움직여 알게 된 것들
김지호 지음 / 몽스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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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보편적 정서나 가치, 삶에 대한 태도 등을 통해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메시지가 존재하는 책이라서 또 다른 관점으로 다가오는 에세이북일 것이다. 물론 연예인은 일반인들과 다르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거나 추종하고자 한다면 더 큰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책의 저자는 어떤 관점에서 현실과 일상의 삶을 표현하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해 몰입하며 공감해 본다면 누구나 쉽게 읽으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이 책은 직관적인 제목처럼 누구나 요즘 시대에 살면서 공감 가능한 형태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예전에는 혼자라는 의미가 부정적인 의미로 통용되며 사람들의 인식과 정서에서도 안좋은 부분으로 있었다면, 최근에는 시대가 변하면서 오히려 혼자가 갖는 장점이나 삶을 위해서라도 이런 고독의 시간과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거나 자신만의 형태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조언이 함께 하고 있어서 요즘 시대 정신과도 잘맞는 키워드로 볼 수 있다.






이에 책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삶의 자세와 조언, 그리고 건강이나 운동 등에 대해서도 일정한 방향성과 목표를 함께 제시하고 있어서 누구나 일상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복잡한 현실의 삶에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경험하기 마련이며 이를 잘 극복, 관리해 나가는 이들의 경우 더 큰 성장과 긍정의 결과물을 만들겠지만, 반대로 좌절하거나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많은 현실에서 이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접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보거나 더 나은 형태의 선택과 가치 판단을 해나가야 하는지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등의 정서와 평가가 주를 이루는 요즘 시대에서 이에 대해 추상적으로는 알지만 현실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들이나 주로 건강이나 요가, 스트레칭 등의 방식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방송 연예인의 관점론이라서 무조건적인 수용이나 공감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배우거나 공감 가능한 형태의 조언과 표현도 함께 하고 있는 책이라서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누구나 알만한 저자의 이력, 그녀는 어떤 형태의 삶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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