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

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 - 역경 속에서 성장하는 방법
최요안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4월

삶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투자의 개념에서 어떤 형태로의 성장이나 성공 등의 가치를 이뤄야 하는지, 이에 대한 고민이 깊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저자의 경험담과 이야기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 물론 해외 투자 관련한 조언서로 볼 수 있어서 무조건적인 일반화는 지양해야 하나, 그럼에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울 만한 삶의 자세나 태도, 그리고 돈과 부를 마주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인드나 관리법 등은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조언서일 것이다.

<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 항상 물질적 성장이나 성공을 이룬 주체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타고난 역량이나 실력도 있지만 중요한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나 행운적인 요소가 함께 한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상하이나 100억이라는 키워드보다는 어떤 형태로 현실의 삶을 살아가며 자기 자신을 위한 인생관이나 철학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누구나 새로운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자기계발서적인 요소도 많은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그 어떤 분야에 있어서도 긍정의 마인드나 태도는 중요하며 때로는 도전이나 모험, 남들과의 차별화 전략이나 자신만의 경쟁력 확보 등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나 방식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몰입의 시간이 중요할 것이다. 남들이 한다고 해서 다 하는 행위나 뻔한 조언에만 몰입하기보단 일단 자기 자신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얻게 되는 변화 지향적인 열린 마인드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형태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과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남길 수 있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메세지도 많은 책이다.

<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 철저한 투자 조언서나 관련한 책으로도 좋고, 현실의 삶에서 능동적, 적극적으로 살면서 얻을 수 있는 삶의 목표나 지향점 등에 대해서도 몰입하며 읽는 행위도 좋은 책이라서 다양한 분들의 니즈와 궁금증을 모두 채워 줄 수 있는 책이다. 투자 분야의 경우 끝이 없는 경향이 강하며 때로는 자신만의 가치 판단과 주관적인 결정이 매우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다. 그럼에도 포기하기보단 용기 있게 마주하며 대응,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식이나 일정한 매뉴얼이 무엇인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가볍게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에세이북이나 조언서로 해당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