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을 위한 기록

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
제갈명(단단)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4월

항상 자신의 일상과 삶에 대해 열심히 하거나 공부나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최선의 방식을 선택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나 실패의 사례를 자주 경험한다면 해당 도서를 접하며 새로운 방식을 배우거나 본질적인 부분이나 기본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일과 삶의 방향성과 목표 설정,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자기관리를 해나가며 원하는 가치나 결과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이 가능한 책이다.

<내 일을 위한 기록>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기록이나 메모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만한 영역일 것이다. 우리의 기억에는 한계가 명확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기술적 발전으로 인한 관련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이런 가치 자체가 아날로그적인 방식이다 등의 반응도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기록이나 메모를 통해 철저한 노력과 관리를 병행해 나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본기를 강조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떤 형태로 기록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이나 주도적인, 성장 지향적인 마인드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책일 것이다.

물론 예전의 방식을 통해 직접적으로 써보는 행위의 기록도 좋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기록해 나가는 과정도 전혀 문제가 없는 방식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에 있고 이를 통한 자기 점검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부분이나 효율적인 시간관리나 정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내 일을 위한 기록> 이런 좋은 습관이 장착될 경우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판단력, 혹은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더 나은 효과와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이는 세대나 나이, 성별 등의 개념을 초월한 형태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내 일을 위한 기록>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 설정이나 욕심을 부리기보단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습관이나 기록의 방식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우선적인 접근을 권하고 싶다. 개인마다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나 방식의 차이는 있겠지만 책에서는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일단 시작해 보는 행위적인 부분이 가장 필요하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공부나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한 가장 기본적인 자기관리와 성장을 위한 방식, 이 책이 갖는 긍정적인 부분이며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일상과 현실에서도 사용해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