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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 - 초역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 / 도서출판 더북 / 2025년 4월
평점 :


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조언과 의미가 현실적으로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누구나 바라는 삶의 지혜나 행복, 성공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이나 배움의 과정 등을 충족시켜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한 소개와 조언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학습과 배움, 모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철학 분야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의 저자의 경우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그런 인물일 것이며 어떤 형태로 삶에 대해 생각,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성과 개성과 성향 등이 존중되는 문화와 정서가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이로 인한 가치 판단과 행동의 고민이나 혼란스럽게 다가오는 점도 존재할 것이다. 이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며 때로는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나 가치, 정신 등에 대해 집중하며 키울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타고난 성향과 재능 등으로 인해 오히려 쉽게 관리하며 즐기는 분들도 존재하는 현실에서 변화에 대해 얼마나 열린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의 가치나 조언의 경우 예전의 느낌이나 아날로그적 감성 아니냐 등의 반응도 존재하는 분야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시대 변화와는 무관한 불변의 영역, 상징적인 의미 등으로 마주하며 가볍게 읽거나 자신의 삶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설계나 관리 등의 차원에서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있는 현실에서 우리들은 어떤 형태로의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삶의 기본적 자세일 수도 있고 관련된 지혜나 태도 등에 대해서도 점검, 성찰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점도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라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법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 기본적인 삶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사람에 대한 평가나 통찰력, 사회생활을 한다면 어떤 형태로 나를 지키면서도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며 원하는 목표나 가치 등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변화나 행위력 등이 요구되는지도 책에서는 잘 정리된 형태로 전하고 있다. 또한 철학 분야를 막연하게 생각하기보단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판단해 본다면 책에서 전하는 의미가 어렵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더 많은 걸 배우거나 더 나은 형태로 판단, 관리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혹은 기본적인 부분에 관한 조언서,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