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코드를 만나다

닥터, 코드를 만나다 - 코드를 직접 작성하여 익힐 수 있는 의료인을 위한 실무형 워크북
유준일.박현우.김현수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3월

다양한 기술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이를 사용, 적용하며 혁신의 가치나 결과물을 이루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의료 및 의학 분야라고 해서 예외적이지 않고 오히려 더 체계적인 패턴이나 기술적인 역량 등이 강화되어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현실에서도 일정한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이 책도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 분야의 연계점과 함께 코드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나 사용의 긍정적 요소나 결과물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접하며 배우거나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라서 긍정적일 것이다.

<닥터 코드를 만나다>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실무자의 경우에는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아무래도 개념이나 용어, 해석에서 오는 부분이 그럴 것이며 그럼에도 이런 의료 및 의학 분야의 변화와 발전상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의 효과나 관련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관점에서 알아야 하는지도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고, 이는 과학과 의학 분야의 연결이나 각종 데이터나 통계, 수치 등을 어떤 형태로 관리해 나가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영역의 표현일 것이다.

<닥터 코드를 만나다> 이런 변화 자체는 불가피한 형태와 현상으로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관련한 기관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혹은 다양한 병의원이나 개인 단위에서의 의료 경영에 있어서는 어떤 배움의 과정과 경험적 내공이 요구되는지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를 통해 관련한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이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떻게 해석하며 이를 실무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사용 및 관리 등의 행위가 필요한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는 다른 분야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책을 통해 제대로 배우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주로 의료 및 의학 분야를 위한 실무형 워크북이지만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나 기존의 방식이나 전략에서는 어떤 수정이나 관리가 요구되는지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현실에서는 어떤 변화가 예측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참고할 만한 책일 것이다. <닥터 코드를 만나다> 어려울 수 있지만 보는 재미와 배움의 의미 등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어떤 형태로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실무적인 활용 등도 고민해 봐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