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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든 날에도 나는 나를 지키고 싶다
강지윤 지음 / 그로우웨일 / 2025년 3월
평점 :


누구나 현실에서 체감하는 또는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 책에서는 저자의 생각과 논리, 조언 등이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감정이나 마음, 심리적 요인 등에 대해 입체적으로 그리고 현실감 있게 조언하고 있으며 결국 삶의 변화나 성장, 긍정과 행복의 요소에 있어서는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관리의 경험, 과정 등이 요구된다는 점도 읽으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복잡한 사회와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인간관계에서 오는 회의감이나 부정적 요인으로 인해 지나친 영향력을 받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나는 나를 지키고 싶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삶을 놓을 수 없는 노릇이며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돌봄과 자신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용기 있는 행동과 결단이 왜 필요한지, 이에 대한 진부한 조언이 아닌 현실적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지친 분들이나 마음, 감정 등의 의미로 인해 힘든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자존감이나 자기애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메시지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경쟁과 연결의 의미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이나 피곤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이를 잘 관리, 극복해 나갈 경우 삶의 성장이나 변화, 결과를 남기는 성공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형태로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심리학 분야나 해당 키워드, 주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배우거나 공감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당장의 큰 변화나 무리한 계획이나 행동보다는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형태의 작은 행동이나 습관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중시하는 마인드나 태도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본질적인 부분과 함께 나다움이나 나라는 존재 가치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이해하며 현생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적용이나 긍정의 효과도 마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나는 나를 지키고 싶다> 그만큼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한 가이드북일 것이며 개인마다 서로 다른 요인과 삶의 자세, 철학 등에 있어서도 무엇이 우선되며 활용되어야 하는지도 확실하게 조언하고 있어서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어떤 형태로 감정 및 심리, 마음 등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