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 생각과 적정 거리를 두는 30가지 심리 법칙
홍승주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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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더 나은 성장과 발전, 이어지는 성공의 결과물 등을 추구하고자 하는 생각이나 방식은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일 것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서나 다양한 사람들과 공존해야 하는 현실의 삶에 있어서는 이런 행위를 통해 얻게 되는 긍정의 요인도 있겠지만 때로는 멈추거나 무조건적인 맹신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행위나 생각법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 점에 주목하며 생각에 관한 새로운 관점론과 방식 등을 조언하고 있으며 이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영역이라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방식으로 다가올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얼핏 보기에는 책의 제목 자체가 매우 철학적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럼에도 누구나 공감 가능한 형태의 조언이 많아서 긍정적으로 체감될 것이며 지금 하고 있는 현실의 일이나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비교, 분석, 판단 등이 가능해서 어떤 형태로 조언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도 감정이나 마음, 심리 등의 내면적 요인과 함께 현실의 삶에서 중요한 자기 경영이나 가치 판단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명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의미에 대해선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만 생각의 확장이나 변화된 의미 등을 배우고자 한다면 일단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화 과정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만큼 요즘 시대에는 하나의 가치관이나 철학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고 경쟁과 연결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결국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 역시 나 자신이라는 점도 읽으며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또한 어떤 관점에서 볼 경우 개방적이고 유연한 삶의 자세나 마인드가 요구된다는 점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리고 많은 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변화를 지향하는 자세가 말처럼 안되며, 타고난 성향이나 경험,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쉽지 않다는 점을 안다면 책에서 표현되는 의미가 어떤 형태로 와닿는지도 읽으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을 비롯해, 현실에서도 적용하며 활용 가능한 형태의 조언과 가이드라인이 돋보이는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징적인 요인이며 무엇을 배우거나 관리하며 원하는 삶의 긍정적 요인과 행복, 성공 등의 가치를 이뤄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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