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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역사 - 이해하고 비판하고 변화하다
니알 키시타이니 지음, 도지영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2월
평점 :


아무리 배워도 어려운 분야이자 이론으로도 볼 수 있는 경제학 분야, 이에 책에서는 경제와 관련한 거의 모든 정보와 이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입문자나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경제학의 역사> 특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며 현실과 일상에서도 체감하게 되는 경제 분야의 경우 거의 모든 분야와 산업에 있어서도 중심점이 되며 개인 단위에서도 경제에 대한 이해나 활용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책이 주는 의미나 메시지가 결코 가볍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경제학의 역사> 제목은 경제학의 역사를 말하지만 책에서는 경제에 대한 정의와 경제사적인 측면, 그리고 다양한 경제학자들이 주장했던 주요 이론과 사상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사례를 통해 현재를 점검하며, 가까운 미래를 대응해 나가는 경제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읽으며 배울 수 있는 부분이며 이를 통해 현실 감각도 키우지만 왜 이론 경제학 분야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알며 이에 걸맞는 대응과 관리 등이 요구되는지도 자세히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와 자유 시장경제의 존재는 오늘 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다양한 형태로의 긍정적인 효과와 결과를 낳았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경제 및 경제학 자체가 어려운 분들도 많을 것이며 다양한 이론이나 사상적인 부분으로 인해 포기하고 싶은 느낌도 들겠지만 그럼에도 실물 경제나 현실에서도 이를 활용하며 더 높은 수준과 차원에서의 성장과 성공 등을 바란다면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일정한 변화와 노력, 관리 등의 자세가 요구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경제학의 역사> 다양한 사례와 예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산업화, 근대화, 현대화의 과정에 있어서도 이런 경제적인 부분이 큰 기여를 했고 일정한 동력이 되었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앞으로의 미래가치나 개인이 바라는 자기계발적 요소나 성공 등의 가치를 고려하더라도 불변하는 영역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방대한 경제 및 경제학 분야, 그리고 관련한 주요 키워드들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