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처음이라

팀장은 처음이라 - 팀원과의 대화가 잘 풀리는 초보 팀장 대화법
남관희.윤수환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2월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지금 당장은 자신의 역량이나 권한 등이 약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운다면 어떤 형태로 일하거나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 혹은 어딜가나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협상, 대화 등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로 대응, 관리 등의 행위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팀장은 처음이라> 시대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해당 주제와 키워드의 경우에도 더 나은 형태로의 진화나 현실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요즘일 것이다.

특히 새로운 세대의 본격적인 사회 진출과 등장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문제와 갈등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궁극적인 방안의 경우에도 결국에는 적절한 소통과 협업의 가치, 그리고 공생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봐야 한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개인 사업자나 창업 등의 행위를 영위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도 절대적인 기존점이 될 것이다. 일정한 회사 및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더 현실적으로 와닿을 것이며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리더 및 리더십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수직적인 문화가 당연하게 인식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수평적인 문화에 대한 관심도나 이를 통해 더 나은 성과 달성 등을 이루는 주체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도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상, 그리고 이를 미래 지향적인 가치로도 함께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결국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 요구되는 또 다른 역량이자 능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며 물론 저자의 경험담과 조언이 절대적인 선이나 기준점이 될 순 없지만 왜 이런 키워드와 주제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팀장은 처음이라> 기본적인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인간관계와 소통의 방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도 볼 수 있는 일처리 방식이나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는 책이라서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특히 개인 단위에서의 성장이나 자기계발적 요소도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되고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거나 일정한 관리와 몰입의 시간, 과정 등을 답습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팀장의 리더십을 통해 말하는 실무와 현실을 위한 경영전략 및 관리법에 관한 가이드라인,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