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세계사 익스프레스

세계사 익스프레스 -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김영석(써에이스쇼)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2월

요즘 흘러가는 국제 관계나 정세를 보더라도, 혹은 역사 및 세계사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 배경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 소개되는 고대사에서 현대사 과정에 이르는 주요 역사적인 의미와 지식 등에 대해 일정한 패턴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들은 어떤 역사적 관점이나 상식, 사고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세계사 익스프레스> 고대 로마제국과 르네상스를 비롯해 현대의 패권 국가들의 탄생과 배경, 그리고 지금까지도 어떤 영향력과 힘을 행사하고 있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과 중동, 이스라엘 등에 대한 언급의 경우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분쟁과 전쟁 양상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이런 과정에서 왜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배우며 우리의 관점에서도 적용,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나친 일반화나 도덕, 윤리, 양심 등으로만 규정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현실의 국제 관계나 정치적인 문제일 것이며 최근에는 이런 형태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많은 영역에서의 고차원적인 접근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많아서 해당 도서를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세계사 익스프레스> 또한 종교 및 문화, 문명학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이 갖는 또 다른 관점론일 것이다.

아무래도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접하며 체감할 수 있는 키워드일 것이며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의 발생과 복합적인 사건 등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반드시 배우며 주목해 나가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세계사 익스프레스> 평소 역사 및 세계사 분야가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는 최대한 직관적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일 것이며, 상대적으로 좋아하거나 잘 안다고 자부하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형태의 접근법이나 관점론 등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는 점에 있어서도 책이 갖는 다양성이나 특장점 등이 명확하게 다가올 것이다. 어떤 형태로 해당 분야를 소개,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