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상처

기후 상처 - 기후변화는 인간의 신체, 마음, 정신까지 망가뜨린다
김현수.신샘이.이용석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5년 1월

최근에는 해당 주제나 키워드 관련한 논란의 여지가 많고 이를 믿는 이들과 부정하는 이들이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우리들은 일상과 현실에서 어떤 관점론이나 판단력 등을 가져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충분히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후 상처> 무조건적인 긍정과 부정, 모두를 경계해야겠지만 아무래도 계속되는 삶의 현실에서 기후에 대해 일정한 관심을 갖고 배운다면 다양한 형태로의 적용이나 쓰임이 있다는 점도 함께 읽으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기후 상처> 기후 변화 및 위기적 상황으로 인해 우리 인간의 현실과 삶 자체가 많은 부분에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대응해야 하는 국가나 정보, 기업들의 경우에도 일정한 대응과 가까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막연한 환상이나 이상적인 평가나 지표는 아닐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기본적인 기후 관련 정보와 조언을 비롯해 이로 인해 누구나 체감하게 되는 일상의 변화나 사람들에게 미치는 내적인 영역에서의 심리적 동요, 감정이나 마음 등에 있어서도 어떤 형태의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는지도 함께 분석하고 있어서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후 상처> 기후라는 키워드와 주제를 다양한 통계 지표나 수치, 자료 등을 검증하는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이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과 거의 모든 분들에게 또 다른 변화를 지향하게 하거나 기존의 가치나 관점에서 무엇을 배우거나 채워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를 양극단적 사고로 마주할 경우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며 책에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방식과 배움의 과정, 자세에는 어떤 것들이 우선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관점의 접근론일 것이다.

<기후 상처> 여전히 기후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면 멀리 갈 필요도 없을 것이다. 누구나 일상으로 마주하는 날씨를 통해 우리의 감정이나 마음, 심리적 요인 등에 미치는 부분이 무엇인지, 이를 함께 생각해 본다면 책의 내용과 조언이 더 쉽게 체감될 것이며 이는 기상학을 이해하며 기후 위기나 변화적 상황에 대해서도 더 직관적인 형태로 마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론일 것이다.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기후 변화 및 위기적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삶과 일상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어떤 대응과 관심, 실행력 등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