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5무(無)와 5적(敵)을 넘어 조직의 심장을 깨우는 리더의 길
문성후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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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인 관점에서 리더 및 리더십에 대해 배울 경우 다소 그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느낌도 받겠지만 그럼에도 왜 관리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가치 판단과 마인드, 경험치 등을 함께 접하며 체감해 나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혹은 확장된 개념으로 마주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함께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아무래도 리더에게 바라는 점들이 많은 현실에서 구성원의 입장에서는 절대 알 수도 없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하며, 직접 해보지 않는다면 실무적인 상황에서도 이해와 공감의 과정, 시간 등을 체감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분야와 공존하는 현실에서 항상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나 조직이 발생한다면 결국 또 다른 형태의 리더는 등장하기 마련이며 이왕이면 좋은 리더의 존재도 좋지만 때로는 제도적 장치나 약속, 시스템 등을 통해서도 이를 활용하거나 극복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는 실무적인 역량이나 경험이 충분한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반대로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라면 이론적인 부분에만 집중해서 실무적 유연함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점을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법일 것이다.





그만큼 기본기가 강조되는 부분으로도 볼 수 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리더의 존재가 무의미해 보이거나 일을 안한다 등의 극단적인 비판과 평가가 있을 수 있지만 관리자의 자리는 외롭고 고독하며 때로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알거나 또 다른 이들과의 경쟁, 투쟁의 시간이 함께 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 현실적인 요건일 것이다. 물론 아무리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도 존재하겠지만 성장이나 성공, 혹은 긍정의 과정이나 결과 등을 바란다면 미리 이런 길을 걸었던 이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배우거나 참고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자 방식이라는 점도 함께 읽으며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와 소통, 공감의 시간, 이는 조직문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이나 실무적인 가치 판단과 관리법 등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점도 읽으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기본적인 경영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본질적인 측면, 그리고 실무적인 상황에서의 판단, 관리법이나 사람에 대한 다양한 관리법, 리더의 자질과 덕목 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는 조언서라서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리더 및 리더십 수업과 조언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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