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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을 포기하고 한 달에 4천만 원을 버는 고3입니다
김고딩(김주혁) 지음 / 든해 / 2024년 12월
평점 :


이 책의 경우 제목만 보더라도 과연 이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다. 아무래도 현실에서 말도 안된다,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부분을 고등학생이 어떻게 이뤘을까 라는 생각이 들 것이며 물론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것이다. 그럼에도 책을 통해 확실히 시대에 맞는 혹은 앞서나가는 저자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통해 사업과 창업, 투자 분야에 대해 새롭게 판단해 볼 수 있고 이런 과정에서 기존의 방식이나 기법, 전략 등에 있어서도 어떤 가치나 방식 등을 변화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현실적, 실무적으로도 배울 만한 메시지가 많은 조언서일 것이다.
<저는 수능을 포기하고 한 달에 4천만 원을 버는 고3입니다> 하나의 특화된 제품이나 분야에 적용해 볼 수도 있고 반대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매출 상승이나 순수익 등을 노리는 형태로의 투자 접근이나 관리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책의 저자도 어려운 의미보다는 현실에서 자기 자신이 어떤 형태로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어른들의 입장에서도 사업에 대해 무엇에 주목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마주해야 하는지도 읽으며 되돌아 보게 하는 효과도 있는 책이다.

물론 계획이나 목표대로 안되는 것도 현실의 사업이나 창업일 것이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벽에 가까운 철저한 관리나 피드백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확실한 포지셔닝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을 어떻게 적용해 볼 것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아무래도 사업이나 창업 분야의 경우 이런 형태에서 오는 간극이나 현실적인 요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포기하거나 주저하기 마련인데, 책에서 표현되는 이야기나 경험담을 보더라도 확실히 도전적, 모험적인 자세와 적극성이 돋보인다는 점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방식에 대한 배움과 에너지도 함께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수능을 포기하고 한 달에 4천만 원을 버는 고3입니다> 현실에서는 더욱 쉽지 않은 선택이자 가치 판단일 것이며 그럼에도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실패나 실수, 시행착오 등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이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은 책이라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려운 의미보다는 최대한 솔직하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고등학생 사업가의 관련 분야 조언과 가이드라인, 그 의미와 방식, 기법 등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