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전쟁이다

모든 것이 전쟁이다 - 전 세계를 집어삼킨 아마존의 단 하나의 원칙
다나 마티올리 지음, 이영래 옮김, 최재홍 감수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세상의 변화상이나 다양한 분야에서의 예측, 그리고 미래가치나 새로운 기회를 잡고 싶다면 세상을 움직이는 기업들의 동향에 대해 주목하며 이런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배울 만한 가치나 메시지 등이 무엇인지, 이를 알아 보는 과정이 필요하고 또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제는 누구나 알만한 기업인 아마존에 대해 자세히 전하는 책으로 그들의 전략과 비즈니스 방식, 그리고 어떤 형태의 미래가치나 냉정한 가치 판단 등을 통해 그들의 사익을 극대화 하면서도 고객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지, 이에 대해 표현해 주고 있는 책이다.

<모든 것이 전쟁이다> 예전에는 특정 국가나 집단, 사람들만이 사용했던 플랫폼이자 기업이었다면 최근에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엄청난 경쟁력 확보나 기업 가치나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힘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하는 기업일 것이다. 물론 특정 기업에 대한 예찬이나 무조건적인 평가나 예측이 아닌 어느 정도 중립적인 노선에서 사실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아무래도 기업에 대한 평가의 경우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다소 다른 반응과 평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 책도 다양한 사례와 예시, 그리고 이야기 등을 통해 아마존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아마존만의 가치나 법칙 등도 배우겠지만 비슷한 종류의 기업이나 주체들의 경우에도 적용되거나 해당되는 영역이 많아서 기업들의 가치 판단이나 본질, 현황 등을 분석하고 배우기에도 좋은 책일 것이다. <모든 것이 전쟁이다> 지난 과거나 현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급변하는 시대상이나 트렌드, 사람들의 수요나 니즈 등을 맞추기 위한 미래 전략과 비즈니스적 판단력이 돋보이는 기업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이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또 다른 방향성이나 지향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기업 경영 관련 가이드북일 것이다.

<모든 것이 전쟁이다> 치열한 경쟁의 현실 속에서도 초연결의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하는 영역, 바로 실무 경영학 및 비즈니스 관련한 모든 것이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아마존은 해냈고 결국 세상을 지배하는 또 다른 거대 기업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 기업일 것이다. 어떤 형태로 현상과 현재에 대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자신들만의 방향성과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확실히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배울 만한 요소가 많은 책이라서 다양한 형태로의 적용이나 활용, 모두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