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지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불안한 삼십 대를 위한 32가지 자기발견 심리학
김윤나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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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팍팍한 현실과 일상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인류애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를 노력하거나 관리하는 단계를 초월한 개념으로 마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우리가 처한 현실과 삶에 대해 어떤 형태로 접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거나 더 나은 선택과 생각 등을 해볼 것인지, 이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조언서일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저자의 논리나 경험담 등도 함께 접할 수 있고 긍정의 자기발견 심리학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접하며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이 원하고 또 요구하는 부분에 대한 갈증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서른이 지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사실 책의 제목처럼 누구나 현실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는 성별이나 세대, 나이를 초월한 개념으로 누구나 자신에 대해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며 그렇다면 끊임없이 노력하며 배우는 자세나 자신에 대한 관리와 긍정의 자세 등을 통해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의미나 경험적인 부분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처럼 개인마다 다른 주관적, 환경적 요소 등이 판단될 수 있는 점이나 책을 통해 제법 어렵게 다가오는 주제나 철학적인 의미로도 마주할 수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어서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혹은 확장된 개념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그럼에도 개인을 위한 긍정의 요소나 각 키워드, 핵심가치 등을 보더라도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영역에 대한 조언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고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관리의 시간이나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그릴 수 있다는 점도 체감되는 책이라서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직언과 도움을 주는 책일 것이다. <서른이 지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자신에 대한 객관화나 이해의 과정이 잘된다면 확실히 성장과 성공을 빠르게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의 요소로의 적용이나 활용 등도 가능할 것이다.

이처럼 많은 영역에서 이런 행위나 생각 등의 경우 중요한 가치로 작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남 탓만 하거나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점검의 시간조차 외면하는 부분도 많아서 현실의 삶과 사회 생활, 인간관계 등이 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자기 중심을 잡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바라는 삶의 가치나 행복, 목표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명확한 기준으로 접하며 판단, 행동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서른이 지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과 경험담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많은 영역에서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조언서일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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